‘웡카’ 독주 속 한국영화 ‘각축전’…‘데드맨·소풍·도그데이즈’ 순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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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8일째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극장가에 치열한 순위 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오늘(8일) 오전 기준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웡카'는 전날 5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8일째 1위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윙카'는 개봉 9일 째인 오늘(8일) 100만 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집계)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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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가 8일째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극장가에 치열한 순위 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오늘(8일) 오전 기준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웡카'는 전날 5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8일째 1위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윙카'는 개봉 9일 째인 오늘(8일) 100만 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집계)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에 도달한 것입니다.
어제(7일) 개봉한 '데드맨'은 당일 2만 8천여 명이 관람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또, 같은 날 개봉한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2만 1천여 명, 김덕민 감독의 '도그데이즈'가 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데드맨'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이어 매슈 본 감독의 할리우드 첩보 액션 '아가일'이 5위, '시민덕희'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새 영화들의 줄 개봉으로 어제 3위에서 7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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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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