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8기 영호·정숙 '현커' 아니었다, 옥순·영식 "2개월 만났다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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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출연진 전원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8기 최종 선택에서는 영호와 정숙, 한 커플만 최종 커플이 됐다.
영식은 "옥순님이 얘기했던 것처럼 방송에서는 커플이 안 됐는데 나와서 2개월 가량 교제하다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다. 현재는 여자친구 없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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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18기 출연진 전원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8기 최종 선택에서는 영호와 정숙, 한 커플만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18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18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18기 출연진은 현재 열애 중인지 여부를 공개했다.
먼저 현숙은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찾고 알아보고 있다"고 했고, 광수 역시 "저도 그 이후에도 계속 혼자 지내고 있다. 답답이 이미지가 돼 버렸는데 인터넷에 '모솔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모솔 아니다. 앞으로 더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순은 "일단은 바빠서 새로운 사람을 찾을 시간이 없고 제가 낯을 가려서 소개팅도 안 받는다"면서 영식을 향해 "말해도 되냐"고 물은 뒤 "영식님과 현커였다. 결혼이나 부분적인 것들이 안 맞아서 이별한 상태다. 아직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없다. 조금만 시간을 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영식은 "옥순님이 얘기했던 것처럼 방송에서는 커플이 안 됐는데 나와서 2개월 가량 교제하다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다. 현재는 여자친구 없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방송 이후에 누굴 따로 만나고 있진 않다. 방송도 끝났고 열심히 찾아보겠다"고, 영숙은 "없다", 상철은 "다른 것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다. 제 관리만 열심히 하고 있었다. 오늘 모든 걸 털어버리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영자 또한 "방송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이 회사-집, 회사-집이다. 없다", 영철은 "입버릇처럼 '나는 마니아층이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그걸 알았고, 마니아를 찾고 있다", 순자는 "현재 연애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 정숙 역시 '현커'가 아니었다. 영호는 "(정숙과) 최종 커플이 돼서 밖에 나가서도 좋은 관계로 연애를 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연애는 끝났다. 아직도 좋은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저는 연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닌데 연락하는 분이 있다"고 했고, 정숙 역시 "저도 좋은 감정으로 연락을 하는 분이 있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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