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자원순환 구축"…마사회 '탄소중립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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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과 손잡고 그간 폐기하던 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순환자원 생산 성과를 통해 녹색경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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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과 손잡고 그간 폐기하던 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순환자원 생산 성과를 통해 녹색경제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3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활동을 의무화해 9.3톤 폐전자제품 중 8.6톤의 자원을 재활용했다"며 "순환거버넌스 측으로부터 온실가스감축인증서와 순환자원생산확인서 등을 받으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저탄소화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폐전자제품의 불용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구체적 실행방안과 제도화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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