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차이나’로 자리매김···인도 펀드 1년 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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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NH-Amundi자산운용의 공모펀드가 최근 1년간 2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신흥국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는 최근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18.74%, 33.84%로 나타났다.
NH-Amundi운용 서진희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어 개인도 향후 수익 가능성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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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NH-Amundi 인도’의 1년 수익률(6일 기준)은 19.35%로 집계됐다. 기간을 3년으로 넓히면 24.05%로 올라간다.
이 상품은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대체국'으로 부상하는 인도에 투자한다. 현금 비중을 5% 이내로 최소화하고, 주식 비중을 최대로 유지한다. 저평가된 중형주와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에 집중한다.
또 다른 신흥국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는 최근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18.74%, 33.84%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 설정 이후(2007년 12월 24일)로는 133.47%라는 성과를 냈다.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성장성 있는 기업을 발굴 투자한다. 주요 투자업종은 금융, 통신, 소비재 등이다.
NH-Amundi운용 서진희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꾸준히 투자를 늘리고 있어 개인도 향후 수익 가능성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넥스트차이나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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