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인수 앞당기나…레인보우로보틱스 급등

김인경 2024. 2.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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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의 인수를 앞당길 것이란 보도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이르면 올해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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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의 인수를 앞당길 것이란 보도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전 거래일보다 2만5500원(16.84%) 오른 17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이르면 올해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확보한 바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품에 안기면 로봇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는 면에서 두산로보틱스(454910)도 2.99% 오르고 있다.

또 삼성전자 로봇 밸류체인에 포함된 이랜시스 21.42%씩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탑스(049070)도 4.43% 강세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승계 관련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며 삼성전자의 대규모 인수합병(M&A) 기대가 확대하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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