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야산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 경위 파악 중

이지은 ezy@mbc.co.kr 2024. 2.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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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쯤 부천시 원미구 도당산 등산로 인근에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여성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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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 부천의 한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쯤 부천시 원미구 도당산 등산로 인근에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여성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원을 50대 여성으로 특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의 실종 신고는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사망한 지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72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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