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골 관절염 주사제, 대만·인도네시아 첫 수출"

송연주 기자 2024. 2. 8.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유영제약은 대만 및 인도네시아 제약사와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최근 대만과 인도네시아에 허가등록을 완료하면서 레시노원 수주를 시작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신규 국가 및 거래처 개척을 통해 레시노원이 수출 최대 매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1회 요법 주사제 수요가 증가해,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회요법 수요증대…시장 확대 목표"
[서울=뉴시스] 유영제약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 (사진=유영제약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영제약은 대만 및 인도네시아 제약사와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레시노원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다.

유영제약은 최근 대만과 인도네시아에 허가등록을 완료하면서 레시노원 수주를 시작했다. 2월 중 칠레 및 홍콩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태국, 베트남, 멕시코, 볼리비아 등 10여개 동남아 및 중남미 국가에선 허가등록을 진행 중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신규 국가 및 거래처 개척을 통해 레시노원이 수출 최대 매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1회 요법 주사제 수요가 증가해,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