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벤츠 등 4만 4,281대 리콜 실시

박준수 2024. 2. 8.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 4,28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 시정조치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BMW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는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혼다 CR-V HYBRID 2,080대는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사 48개 차종,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 대상 여부 확인 가능
▲리콜 대상 자동차 사진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 4,28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 시정조치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현대 코나 SX2 1만 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 보호재 설계 오류로 오는 15일부터,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오는 14일부터 리콜에 들어갑니다.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 2,521대는 연료펌프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나섭니다.

BMW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는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혼다 CR-V HYBRID 2,080대는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만트럭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전날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리콜센터 #현대 #벤츠 #BMW #혼다 #만트럭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