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작년 영업익 745억 원...전년比 58% 줄어

강미화 2024. 2. 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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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 1조 241억 원, 영업이익 745억 원, 당기순손실 3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8%, 영업이익 57.7% 각각 감소했으며 기말 무형자산 손상 검토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액이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239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14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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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 1조 241억 원, 영업이익 745억 원, 당기순손실 3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8%, 영업이익 57.7% 각각 감소했으며 기말 무형자산 손상 검토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액이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239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14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주력,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 .

모바일 게임으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에 출시한다.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도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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