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레드벨벳→에스파·라이즈 출격…SM, 2분기 컴백 라인업 공개

정혜원 기자 2024. 2. 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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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SM 3.0' 출범 2년 차를 맞아 올해 컴백 아티스트와 공연 계획을 공개했다.

8일 SM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뜨고 있는 라이즈부터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새로운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2024년의 문을 활짝 연 것에 이어, 2월 텐의 첫 솔로 활동을 비롯해, 태용의 두 번째 솔로 앨범, NCT의 마지막 팀 NCT 위시의 본격 데뷔, 3월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NCT 드림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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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로고. 제공| SM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SM 3.0' 출범 2년 차를 맞아 올해 컴백 아티스트와 공연 계획을 공개했다.

8일 SM은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뜨고 있는 라이즈부터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새로운 유닛 슈퍼주니어-L.S.S.가 2024년의 문을 활짝 연 것에 이어, 2월 텐의 첫 솔로 활동을 비롯해, 태용의 두 번째 솔로 앨범, NCT의 마지막 팀 NCT 위시의 본격 데뷔, 3월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NCT 드림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는 더욱 막강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라이즈가 싱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인기 상승에 탄력을 가할 계획이며, 이어 많은 팬들이 기다린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도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보아 싱글, 수호 미니앨범, 효연 싱글, 도영 솔로 등 다채로운 매력의 솔로 주자들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색깔로 믿고 듣는 샤이니와 레드벨벳, WayV의 미니앨범, 드디어 베일을 벗는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까지 막강한 라인업들이 대기 중이다.

공연 일정 역시 많다. 1월에는 민호의 첫 팬 콘서트, NCT 127의 세 번째 월드 투어, 동방신기의 아시아 투어, 키 솔로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2월에는 슈퍼주니어-L.S.S. 아시아 투어, 태용 첫 솔로 콘서트, 텐 첫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 도쿄돔 공연 20회차를 맞이하는 'SM타운 라이브 2024', 도쿄돔에서 2회 진행되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 파이널 및 아시아 투어, 3월 태민 일본 솔로 콘서트까지 릴레이로 펼쳐진다.

SM은 'SM 3.0' 체제에 따라 본격적인 멀티 프로덕션 시스템을 시작한 이래, 음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의 특성을 고려한 플랜과 프로모션으로 더욱 다각화된 아티스트 활동 지표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해 SM의 음반·음원 발매수는 64개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신규 음반 판매량은 2010만장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67% 늘었고, 콘서트 역시 340회를 개최해 전년대비 224%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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