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구조조정 대열 합류…직원 10% 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기업들의 비용절감 및 이를 위한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워너뮤직도 정리해고 대열에 합류했다.
워너뮤직은 "더 많은 음악에 투자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10년 동안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리해고로 회사는 2025회계연도 말까지 2억달러(약 2660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절약한 비용은 핵심 음악장치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 음악장치 및 신기술 투자 증액에 쓰일 것"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에서 기업들의 비용절감 및 이를 위한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워너뮤직도 정리해고 대열에 합류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워너뮤직은 이날 직원 600명, 전체 인력의 약 10%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해고 대상은 사내 광고판매 업무와 기타 ‘각종 지원 기능’ 등의 팀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CNBC는 전했다.
워너뮤직은 “더 많은 음악에 투자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10년 동안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리해고로 회사는 2025회계연도 말까지 2억달러(약 2660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절약한 비용은 핵심 음악장치 및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성훈 (b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폼나게 명품도 샀었는데"…확 꺾인 소비, 어떻게 변했나
- 여행 유튜버 “하루에 2번 납치, 무차별 폭행당했다”…어떤 나라길래
- 알바생 붙들고 입에 휘핑크림, 육수 들이부어…“이게 재밌어요?”
- “아들 못 낳아?” 며느리 머리채 잡은 시어머니…아이도 밀쳤다
- “배고파” 우는 11개월 아이 죽이고…아빠는 PC방에 있었다 [그해오늘]
- 왕복 6차선 도로 한 가운데 정말 사람?…중앙분리대 옆에서 ‘쿨쿨’
- 무단횡단자 치어 사망했는데…한문철 “실형 가능성”, 왜
- "경쟁력 없는 자영업자 지원 그만 해야한다"…왜?
- 美 IT매체 "애플도 폴더블 아이폰 개발한다"
- [단독] SBS '인기가요', 일본서도 본다…현지 OTT 독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