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KB금융 주주환원율 40% 전망"...목표가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KB금융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8일 SK증권 설용진 연구원은 "KB금융의 4·4분기 지배순이익은 2615억원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보수적 경기 전망 반영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적립,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중점 섹터에 대한 충당금 적립, 태영건설 관련 충당금 및 상생금융 관련 영향으로 약 1.4 조원 규모의 대손비용이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이 KB금융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8일 SK증권 설용진 연구원은 "KB금융의 4·4분기 지배순이익은 2615억원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보수적 경기 전망 반영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적립,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중점 섹터에 대한 충당금 적립, 태영건설 관련 충당금 및 상생금융 관련 영향으로 약 1.4 조원 규모의 대손비용이 발생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설 연구원은 "KB금융의 2023년 총 주주환원율은 자사주 및 현금배당을 포함해 약 38.6%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견조한 이익 체력 및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감안했을 때 향후에도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전망하며 2024년 총 주주 환원율은 약 4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실적추정치 변경, 주주 환원율 확대에 따른 할인율 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반적인 이익 체력, 자본력, 주주 환원 모두 업계 내 가장 안정적인 모습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