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자체 72곳서 시행…최대 350만원 지급

홍준석 2024. 2. 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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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지방자치단체 72곳에서 청년 9천63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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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수 32만7천명 증가…제조업·청년층은 감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32만7천명 증가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일자리 정보가 게시돼 있다. 2024.1.1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지방자치단체 72곳에서 청년 9천63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15주 이상 또는 25주 이상)으로 나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3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용정보를 공유하는 공공 포털인 워크넷(www.work.go.kr)에서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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