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원도심 상점가 페이백 쏜다 “10만원 사면 2만원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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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원도심 금빛상점가에서 10만원어치 구매하면 2만원 돌려줍니다."
전남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9일간 나주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이벤트 추진에는 나주시 공무원들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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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매장 141곳서 구매 금액 20% 지역화폐로 환급
“나주 원도심 금빛상점가에서 10만원어치 구매하면 2만원 돌려줍니다.”
전남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9일간 나주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출 금액의 20%를 나주사랑 지역화폐로 돌려줌으로써 재구매를 통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페이백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다.
상품권 발급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 또는 구 오약국에 마련한 교환소를 찾아가면 된다.
나주시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소비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이벤트 추진에는 나주시 공무원들도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연초 전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약 30%(5억5000만원)를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나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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