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1 예비 학부모 70% “늘봄 참여 원해”

이종영 2024. 2. 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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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지역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10명 중 7명 꼴로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교육청이 최근 예비 학부모 만2백여 명을 설문한 결과 75.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원하는 늘봄 이용시간은 오후 4시까지가 29.2%로 가장 많고, 오후 7시와 오후 8시까지도 각각 2.4%와 1%로 조사됐습니다.

선호하는 늘봄 프로그램은 체육이 42.8%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과 심리·정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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