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 여행객 홍역 감염 주의

[KBS 대구]최근 부산에서 해외 여행을 다녀온 40대가 홍역에 감염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 당국은 유럽을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이후 6명이 홍역에 확진됐다며 특히 해외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는 호흡기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전신 발진이 나타나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접종하고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