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 연속 5성 호텔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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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평가기관으로 매해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가 시작된 첫 해 서울신라호텔이 4성 호텔로 선정됐고 2019년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5성으로 상향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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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7일 오전 9시(미국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 5성으로 선정된 호텔은 전 세계 340개로, 국내 호텔로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4성 호텔로는 시그니엘 서울, 아트 파라디소 부티크 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서울이 꼽혔다.
평가단은 서울신라호텔에 대해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 매 순간 진정성 있고 배려 깊은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개하며 "식음(F&B) 퀄리티와 서비스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평가기관으로 매해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900개에 달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1958년에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했으며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관광 업계에서 중요시하는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토대로 평가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한국은 2017년에 평가 국가로 선정되었다. 평가가 시작된 첫 해 서울신라호텔이 4성 호텔로 선정됐고 2019년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5성으로 상향 평가됐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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