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해 취업 인센티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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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1만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단념 청년 등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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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지자체서 1만명 대상 시행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1만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2021년 3287명에서 지난해 7121명으로, 참여 지자체는 같은 기간 14곳에서 49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72개 지자체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이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참여 청년에 대한 구직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하는 청년에게 50만원의 취업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도전 +(플러스)’ 이수자에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단념 청년 등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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