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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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임산부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
지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행했다.
대전만 병원 진료 목적이 아니더라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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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임산부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시간·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
지금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행했다.
대전만 병원 진료 목적이 아니더라도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경기지역으로는 진료 목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운전원 충원과 운영시스템 정비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하반기에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새로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를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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