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설 민심-경기] 차기 대선 양자대결…이재명 44% 한동훈 40%
중도 韓 31%·李44%…李 20대~50대·韓 60대 이상
[편집자주] 뉴스1은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설을 맞이하는 수도권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서울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인천은 6일과 7일에 걸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7일부터 지역별로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차기 대통령 선거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경기도민 44%가 이 대표를, 40%가 한 위원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8일 조사됐다. 이 대표가 한 위원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2월 6~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로 한 위원장과 이 대표 대결 시 후보 적합도는 이같이 집계됐다. '그 외 인물'은 2%, '지지 대상이 없다'는 10%, '모름·응답 거절'은 4%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에서 후보 적합도가 한동훈 43%, 이재명 41%로 조사됐다. 여성은 한동훈 37%, 이재명 47%로 응답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선 한 위원장이 큰 격차로 앞섰지만, 20대부터 50대까지는 이 대표가 우세했다. 후보 적합도는 △18~29세 한동훈 32%·이재명 42% △30대 한동훈 34%·이재명 42% △40대 한동훈 21%·이재명 63% △50대 한동훈 37%·이재명 51% △60대 한동훈 61%·이재명 32% △70세 이상 한동훈 68%·이재명 2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남부중심권(한동훈 48%·이재명 40%)과 북부내륙권(한동훈 42%·이재명 40%)에선 한 위원장이 앞섰다. 반면 북서해안권(한동훈 32%·이재명 50%), 남부외곽권(한동훈 37%·이재명 46%), 남서해안권(한동훈 40%·이재명45%)에서는 이 대표가 앞섰다. 남동내륙권에선 한 위원장과 이 대표가 42%로 동률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 진영에서는 한 위원장이 74%를 기록하면서 16%의 이 대표를 크게 앞섰다. 진보 진영에서는 이 대표가 76%의 지지를 받고 13%의 한 위원장보다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한 위원장 31%, 이 대표 44%로 이 대표에 대한 지지가 13%p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p,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권역별 세부 지역 남부중심권: 수원시 용인시 남부외곽권: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안성시 오산시 남동내륙권: 성남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여주시 북부내륙권: 양평군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북서해안권: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남서해안권: 부천시 안양시 광명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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