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지난해 '교통 분야' 정책 제안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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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 교통 분야 제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제안은 14개 분야에서 1천991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73%가 늘었다.
교통 분야는 버스 배차시간과 타슈 이용 등의 의견이 많이 접수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제안을 직접 올리지 않더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에 공감을 눌러 정책 참여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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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해 대전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 교통 분야 제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제안은 14개 분야에서 1천991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73%가 늘었다.
이 가운데 교통 분야가 22.9%로 가장 많았고, 안전 분야, 청소년 분야, 환경 분야 등 순이었다.
교통 분야는 버스 배차시간과 타슈 이용 등의 의견이 많이 접수됐다.
오토바이 단속, 거리 쓰레기통 설치,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 등도 언급됐다.
시민 제안 가운데 공감이 많은 사안은 전세 사기 적극 수사로 집계됐고, 노키즈존으로 알아보는 아동 권리, 버스배차 요청 등도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제안을 직접 올리지 않더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에 공감을 눌러 정책 참여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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