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것이 나왔다"…'파묘', 압도적인 메인포스터

송수민 2024. 2. 8.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험한 것이 나왔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 사이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는다.

포스터는 강렬했다. 관이 빠져나온 공간을 중심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모습을 담았다.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네 인물 앞에 몰아칠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험한 것이 나왔다"는 카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민식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으로 분한다.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장의사 '영근' 역을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을 연기한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 감독은 '사바하'에선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했고, '검은 사제들'로 엑소시즘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파묘'는 오는 22일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주)쇼박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