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큰손 3040대 실수요자가 찾는 1번 입지 ‘초품아’
최근 주택시장에서 30~40대 수요자들이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초등학교가 인접한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자 11만 148명 가운데 30대 이하는 5만 730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청약 당첨자 중 52%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어 △40대 3만 310명(27.5%) △50대 1만 5079명(13.7%) △60대 이상 7452명(6.8%)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청약 당첨자 중 3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79.5%를 차지하면서, 자녀의 교육환경이 우수한 단지들의 청약성적도 자연스럽게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약 경쟁률 1위(376.99대 1)를 기록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민영주택)’은 이솔초등학교가 단지 가까이에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위(371.61대 1)에 이름을 올린 ‘운정3 제일풍경채’ 역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바로 앞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가 부각되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위축된 매매시장에서도 ‘초품아’ 단지들의 가격 상승세는 단연 눈길을 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 ‘고덕자이’ 전용 59㎡는 지난 12월 11억3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월(9억50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 진입하는 30~40대 실수요자 증가하면서, 이들의 니즈를충족한 아파트들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들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돼 연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적극 노려볼 만 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초품아는 기본에 공세권 입지까지 갖춘 단지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DL건설이 오는 14일부터 정당계약에 나서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 여건을 모두 갖췄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의정부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어린 자녀를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돼 학부모층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전망이다.
여기에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 이용도 수월해 입주민들의 힐링 라이프도 보장될 전망이다. 가까이에는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위치해 트리플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의정부의 핵심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수도권 교통호재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미래가치까지 품을 수 있다. 지난달 착공식을 가진 GTX-C노선(예정)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젊은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얻는 요소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실제, 일부 타입에서는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이 적용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A 36세대 ▲52㎡B 21세대 ▲59㎡A 67세대 ▲59㎡B 53세대 ▲59㎡C 64세대 ▲74㎡ 110세대 ▲84㎡A 16세대 ▲84㎡B 40세대로 구성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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