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술 멀쩡해…걱정 NO" 보아, '내남결' 외모 지적에 쿨한 대응

정혜원 기자 2024. 2. 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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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가 외모 지적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후 "입술이 달라졌다", "외모가 바뀐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보아는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아서"라며 입술에 대해 해명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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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제공|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 라이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외모 지적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7일 보아는 개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보아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중반부에 새로운 빌런 오유라로 등장했다.

그러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후 "입술이 달라졌다", "외모가 바뀐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보아는 오버립은 언급하며 "제가 약간 이런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때 립스틱이 퍼졌나보다"라고 설명했다. 보아는 "제 입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계시는데 멀쩡하지 않냐. 걱정 안해도 된다"며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보아는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아서"라며 입술에 대해 해명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보아는 유지혁(나인우)의 약혼녀이자 새로운 빌런 오유라로 등장한 것에 대해 "앞으로 나오겠지만, '둘이 사랑하게 내버려 두지 나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그게 드라마 아니겠냐.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큰다"며 "오유라는 착하면 안 된다. 즐겁게 촬영했고, 정말 추운 날 고생하면서 열심히 찍었다"고 했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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