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6년간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금 10억원 후원

구현주 기자 2024. 2. 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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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년간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대학생 1106명에게 장학금 10억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2019년 이후 저소득자,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도록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48개 신협은 소외계층 대학생 총 63명을 선발해 이달 7일 장학금 4800만원과 신협재단 이사장 명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 학생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6년간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장학금 누적 지급액 1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청년 미래와 희망을 지키고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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