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면세점 운영 종료…듀프리, 임직원 고용안정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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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이하 DTJ)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미래 보장 등을 골자로 한 후속 방침을 8일 발표했다.
DTJ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재취업 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차기 운영자 선정 전까지 임직원이 고용 불안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고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김해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 노력도 계속하기로 했다고 DTJ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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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이하 DTJ)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미래 보장 등을 골자로 한 후속 방침을 8일 발표했다.
DTJ는 김해공항 출국장에서 주류와 담배를 독점 판매하다가 지난달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관세청이 DTJ가 중소기업으로 위장해 수년간 부정 영업했다고 보고 면세점 운영권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DTJ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재취업 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차기 운영자 선정 전까지 임직원이 고용 불안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고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책은 최소 3개월 이상 임금 지불 보장, 재취업 교육 제공 등이다.
과거 김해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 노력도 계속하기로 했다고 DTJ는 덧붙였다.
면세점 특허 취소로 훼손된 회사와 임직원 명예를 회복하고 영업 중단에 따른 손해 보전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DTJ는 관세청 처분에 반박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한 상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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