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부산물 태우지 마세요"…예천군,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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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봄철 산불화재 및 고령농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취약층 순으로 영농부산물(고춧대, 깨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 처리를 무상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인들 일손부족 해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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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봄철 산불화재 및 고령농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2개팀 6명(3인 1팀)으로 구성된다. 상반기는 13일부터 4월까지, 하반기는 10~12월 예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영농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취약층 순으로 영농부산물(고춧대, 깨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 처리를 무상 지원한다.
군은 8일까지 신청받은 120여 농가에 대해 파쇄작업을 진행하고 추후 작업 상황을 고려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인들 일손부족 해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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