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립? 내 입술 멀쩡해"…보아, '내남결' 외모 악플에 직접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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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 씨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후 쏟아진 외모 악플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보아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보아 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前) 약혼녀이자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을 맡아 11회부터 등장했다.
보아 씨의 출연은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 등장 후 반응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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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보아 씨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후 쏟아진 외모 악플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보아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 5일 방송된 11회 말미 '오유라' 역으로 첫 등장했다.
보아 씨는 "오늘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하고, 화장을 안 지우고 와서 설날 인사도 드릴 겸 오랜만에 찾아왔다"라며 "설 지나면 2월도 거의 끝나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댓글로 '오버립'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고 말했다.
'오유라' 캐릭터에 대해서는 "(강지원과 유지혁) 둘이 너무 예쁘지 않나. 촬영하면서 둘이 사랑하게 놔두지 나 왜 여기 있지 싶었다"면서도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크는 거다. 추운 날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보아 씨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前) 약혼녀이자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을 맡아 11회부터 등장했다.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보아 씨의 출연은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 등장 후 반응은 엇갈렸다. "첫 악역이 이색적이다", "연기가 안정적이다"는 반응도 나온 반면 일각에서는 "스토리 개연성 자체가 떨어졌다", "외모가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사진출처 = tv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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