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박민영-보아-송하윤, '37세 범띠' 동갑이었다고? '오버립' 보아,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어 퍼진 것 같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
이가운데 한 팬이 '오버립'에 대해 언급하자, 보아는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어 퍼진 것 같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
가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오버립 논란에 대해 쿨하게 대응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 천하의 악역을 맡아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으로 출연, 박민영-나인우 커플의 사랑을 훼방놓는 악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이날 보아는 "오늘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하고, 화장을 안 지우고 와서 설날 인사도 드릴 겸 오랜만에 찾아왔다. 이제 막 촬영 끝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화장을 안 지우고 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설 지나면 2월도 거의 끝난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누나 나쁜 여자'라는 댓글을 보더니 "앞으로 나오겠지만, '둘이 사랑하게 내버려 두지 나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도 했다. 근데 그게 드라마 아니겠냐. 원래 악역은 욕을 먹고 크는 것"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 "(욕을 먹는 것에 대해) 예상했다. 오유라는 착하면 안 된다. 즐겁게 촬영했고, 정말 추운 날 고생하면서 열심히 찍었다"며 "앞 내용을 시청자 모드로 봤다. 어제 제 동창들, 후배들이 문자가 왔다. '언니 제발 저리 가요. 둘이 사랑하게 해줘요'라고 하더라. 저도 그러고 싶었다"고 웃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보아는 "(박) 민영이와는 붙는 신이 많지 않았다. 근데 민영이도, (송) 하윤이도 다 동갑이니까 또래 친구들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데 되게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이가운데 한 팬이 '오버립'에 대해 언급하자, 보아는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며 "제가 사실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퍼진 것 같다. 저의 입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며 웃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와 재혼 후 자택서 사망한 배우 여숙현..고급 아파트 헐값에 나왔다
- [단독] ‘강남 벤츠녀 음주사건’ DJ예송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전현무, 가슴 아픈 소식 전했다..“父 편찮으셔서 병간호 중”
- 이경실, 마음 무너져 울컥 “子, 동대문서 배달일..가슴이 철렁”
- 강성연, 이혼 후 되찾은 미소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