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과 빌런들, 영광의 베를린 뜬다

조연경 기자 2024. 2.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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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주역들이 베를린으로 향한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의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그리고 허명행 감독은 베를린영화제 참석을 확정, 기자간담회부터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상영까지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 주역들은 이번 베를린영화제에서 23 오후 4시 45분(이하 현지시간) 포토콜과 기자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에는 베를린영화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인 Berlinale Palast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베를린의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범죄도시4'의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식 개봉 전 최초로 '범죄도시4'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영화제에 참석한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를린 첫 상영 반응이 주목도를 높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상반기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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