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체육관 잔디밭 화재…경찰·소방, 방화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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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체육관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부터 42분 사이에 광주 북구 우산생활체육관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A씨가 담배를 피우던 자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 등을 이유로 방화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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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의 한 체육관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부터 42분 사이에 광주 북구 우산생활체육관 잔디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됐지만 잔디밭 약 20㎡가 소실됐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A씨가 담배를 피우던 자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 등을 이유로 방화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나 실화 여부 등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정확한 내용에 대해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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