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힐링"…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도심속 힐링투어·궁나들이투어·바리스타·요가·필라테스 등
첼로·플루트 등 악기강좌 클래슥 아카데미 신설

한국마사회문화센터 의정부 쿠킹스튜디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이달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봄학기는 다음달 6일부터 10~11주간(매주 수·목요일) 진행한다.

마사회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첼로·플루트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마사회 문화센터는 시중 레슨가 30~40% 수준으로 클래식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심 속 힐링 투어'와 '궁나들이 투어' 등도 인기 강좌다. 겨울 한파 기간 중단한 과천 서울경마공원 투어(말박물관 관람·말먹이주기체험) 강좌도 재개한다.

이외 △커피 바리스타 △주산활용수학교육사 △타로 상담사 △요가·필라테스 △정리수납 △베이킹 강좌 등이 있다.

봄학기 수강신청은 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매주 수·목요일 전국 26개 지사에서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