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6.8원/1327.2원…1.2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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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8원) 대비 1.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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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8원) 대비 1.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증시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위안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로 오름세다. 이날 위안화에 연동해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가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 지역은행 우려를 불러왔던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주가가 개장과 동시에 급락한 뒤 신임 CEO 선임 소식에 급반등한 영향이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지속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환율 상단을 낮출 수 있다.
위안화 약세와 위험선호 심리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 감소와 쏠림 없는 역내 수급을 고려했을 때 이날 환율 방향성은 제한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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