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얼굴 변했다" 걱정.."갱년기 지나니 살쪄" 몸무게 공개[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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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자기관리에 힘쓰는 일상을 전했다.
7일 '신애라이프' 채널에는 "아침 루틴 두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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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기관리에 힘쓰는 일상을 전했다.
7일 '신애라이프' 채널에는 "아침 루틴 두번째 이야기^^ feat.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애라는 자신의 두 번째 아침 루틴에 대해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게되지 않나. 그럴때 그냥 넘어가지 말고 거울을 봐라. 어떠냐. 어느때까지는 그래도 ‘괜찮다’고 했던 것 같다. 근데 이제는 아침에 보면 ‘주름이 또 늘었네’, ‘괜찮지 않다’ 할때가 많다. 앞으로 더 그럴수도 있다. 그것도 아침 일찍이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 정도 아침 일찍이냐면 어슴푸레하다. 아까 제가 일어났을 때는 완전히 해도 안뜬 시간이었다. 이렇기때문에 지금 부어있다. 지난번에 걱정 많이 해주시더라. 얼굴이 달라졌다고. 놀랄 일이지만 달라진게 아니라 아침이라 부은거다. 아침에 붓고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지만 ‘늙었다’, ‘나이들었다’ 이러지 마시고 내 모습이 어떻든 상관없이 거울 보면서 ‘예쁘다’, ‘괜찮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힘내자’ 하면서 기분좋게 웃는거다. 활짝 웃으면 내 뇌가 속는다. 행복을 유지할수 있는 것 같다. 꼭 예쁘다가 아니더라도 나한테 필요한 긍정 단어를 찾아서 거울 보며 외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애라는 "잠옷에서 일상복으로 갈아입지 않냐. 그럴때 잠옷을 벗으면서 체중계에 올라가라. 저는 매일아침 몸무게 꼭 재는 편이다. 물론 몸무게가 근육이 생기기도 하고 빠지기도 해서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았다. 오히려 옷입을 때 바지가 끼네, 근육이 없어지네 그정도로 신경썼는데 이제 갱년기가 지나다 보니 몸무게도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몸무게에 적정 체중이 각자 다를거다. 그래서 제 기준을 정했다. 제 기준은 적은 편이다. 제 평생 제일 몸무게가 많았을때가 56kg이었다. 그때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졌다. 보통 51~53kg 그 사이였다. 어느순간 51kg은 나의 예전 51kg과는 다르다는걸 느꼈다. 근육은 빠지고 살이 붙고 해서 안되겠다, 운동도 해야겠지만 일단 먹는걸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살이 빠지면서 옷태가 나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몸무게가 51kg보다 더 아래였다. 그리고 그 무게가 됐느데 몸이 굉장히 가볍고 편하더라. 에너지가 없어지진 않더라. 그래서 이정도를 유지하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운동 하다가 못할때가 많아서 근육이 없다. 2024년부터는 근육 만들자고 했다. 주3회 무조건 운동하고 걷기도 많이 해야겠다, 특히 근력운동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근육 붙으면 몸무게가 바뀔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각자가 내가 편안한 몸무게가 있다고 느낄거다. 지금은 힘들다, 몸이 무겁다 하면 거기보다 빼셔야한다. 한꺼번에 뺄 생각 하지말고 조금씩 하면서 나한테 좋은, 에너지있고 편하게 다닐수있는 무게를 찾자 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며 '50.3kg'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신애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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