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광역시도 첫 '소통플랫폼'…민간소통·업무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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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되자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등을 서둘러 이번에 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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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되자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등을 서둘러 이번에 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네트워크 경북' 등 외부 전문가와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 기능도 있어 도정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해진다.
도는 특히 자체 클라우드를 통한 '이중화 시스템'도 구축해 앞으로 산하·유관 기관과의 소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6일 사용자 교육을 거쳐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부서와 기관별 의견 수렴 후 오는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정 소통 플랫폼 구축이 공공부문 협업플랫폼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을 활용해 도정 업무의 혁신과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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