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엑스드라이브’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뉴 X1 M35i 엑스드라이브(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X1 M35i 엑스드라이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X1 라인업 고성능 모델이다.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외관은 M 로고가 적용된 전면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과 M 전용 전면 스포일러, M 전용 사이드 미러가 조화를 이룬다. 실내도 M 전용 스티어링휠(운전대), M 페달을 적용했다. 10.25인치 계기판과 10.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이은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한 티맵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뉴 X1 M35i 엑스드라이브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7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 7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 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7150만원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거리 알림, 서라운드 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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