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반독점 논란 관련 EU 제재 회피 노력
SBSBiz 2024. 2. 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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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 반독점 논란에 대해 유럽 클라우드인프라서비스공급사협회(CISPE)와 협의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MS는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관행이 경쟁을 저해한다고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26개의 소규모 EU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회원으로 있는 CISPE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라이선스 조건이 유럽의 클라우드 컴퓨팅 생태계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2022년 말, 유럽 반독점 당국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CISPE와의 논의를 통해 MS가 벌금과 사업 관행 변경 명령으로 이어질 수 있는 EU 조사를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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