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신년 대담, 8.6%…水 지상파 전체 시청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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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수요일 지상파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는 8.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대담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범 앵커와 국정 주요 현안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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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이 수요일 지상파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는 8.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들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이날 오후 8시30분 방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로, 12.2%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대담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박정범 앵커와 국정 주요 현안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내부를 최초 공개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통해 물가, 저출산 문제, 주식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의료개혁,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요구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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