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수비수 정승현, 울산 떠나 UAE 1위 알와슬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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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 K리그를 떠나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한다.
UAE의 알와슬은 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승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정승현은 지난 2015년 울산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10960년 창단한 알와슬은 2007년 유일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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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와슬은 9승 3무 무패로 리그 1위 질주
UAE의 알와슬은 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승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등 번호는 15번이다.
정승현은 지난 2015년 울산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일본 J리그 사간도스에 입단하며 첫 해외 진출을 이뤘다. 정승현은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친 뒤 2020년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었고 김천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해결했다. 2022시즌 중 울산에 복귀한 뒤 K리그1 2연패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45경기 10골.
정승현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거친 뒤 2017년에는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최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나섰다. A매치 기록은 25경기 1골.
정승현은 아시안컵 이전부터 울산을 떠날 가능성이 컸다. 중동 이적설까지 겹쳤고 대회가 마무리되자 알와슬 입단을 확정했다.
10960년 창단한 알와슬은 2007년 유일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에는 9승 3무 무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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