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중기부와 소상공인 자금 지원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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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최원영 중기부 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지역신보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 안정적으로 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고금리·고물가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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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국장, 이상훈 신보중앙회장, 정상봉 대전신보 이사장이 참석했다. 여야 합의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첫 현장 방문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법정출연요율 상한을 0.1%에서 0.3%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원영 중기부 국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지역신보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 안정적으로 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자금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고금리·고물가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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