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주당 80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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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은 회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피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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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며,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보통주 1주 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다. 전년 대비 33% 가량 증액된 수준이다. 배당총액은 114억2880만원, 시가배당률은 4.2%다.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50억원 규모로, 신탁운용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6개월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번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돌려줌으로써 주주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통한 장기적인 주가 안정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은 회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피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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