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주당 800원 배당

김경택 기자 2024. 2. 8.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은 회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피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는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며,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보통주 1주 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다. 전년 대비 33% 가량 증액된 수준이다. 배당총액은 114억2880만원, 시가배당률은 4.2%다.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50억원 규모로, 신탁운용사는 NH투자증권이며 신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6개월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이번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돌려줌으로써 주주 가치를 높이는 한편,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통한 장기적인 주가 안정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현금 배당 및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은 회사의 중장기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 피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