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10개월 만에 등장… 우즈,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에 정규대회에 나선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2000만달러 규모로, PGA 투어 지정 '시그니처' 대회다.
우즈는 이 대회의 호스트를 맡고 있다.
우즈가 PGA 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권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한국시각) 우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주 미국 캘리포니아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2000만달러 규모로, PGA 투어 지정 '시그니처' 대회다. 우즈는 이 대회의 호스트를 맡고 있다.
우즈가 PGA 투어 정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권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마스터스 이후 발목 수술을 받았고, 치료와 재활을 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이벤트 성 대회인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아들 찰리와 함께 PNC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한편 우즈는 오는 12일 '중대 발표'를 할 계획이다. 나이키와 결별한 우즈는 새로운 의류 후원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천억 들인 오리온 신사업… '점유율 1%' 제주용암수 어쩌나 - 머니S
- 제과→바이오… '3세 시대' 발판 마련한 오리온 - 머니S
- [컴앤스톡]오너도 매수했다… 한미반도체, 업황 개선에 더 오를까 - 머니S
- 초코파이 5000억원 vs 기술수출 9조원, 오리온-레고켐 인수 엇갈린 반응 - 머니S
- K-배터리, 지난해 글로벌 점유율 하락… 中 CATL·BYD과 격차 확대 - 머니S
- 삼성전자 스마트밴드 '갤럭시 핏3' 출시 임박했나 - 머니S
- "정비사업 분쟁 주택공급 막아… 공사비 갈등 축소 시급" - 머니S
- [뉴욕증시] 기업 호실적에 상승… S&P500 5000선 '눈앞' - 머니S
- "8일 고속도로 통행료 받아요"… 9~12일 '면제' - 머니S
- 대통령실, 참모·장관 인사들 양지 출마 움직임에 '희생론' 강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