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송중기가 최신 휴대폰 사줘, 지나가는 말 듣더니 '하나 사'"('라스')

강효진 기자 2024. 2. 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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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가 '화란'으로 호흡을 맞춘 선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

비비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화란'으로 송중기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송중기 선배님이 휴대폰 선물해주셨다. 지나가는 말로 '휴대폰 새로 나왔네' 했더니 옆에서 지나가시다가 '그거 하나 사. 돈 보내줄게'라고 하시고 돈 보내주셨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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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비비.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화란'으로 호흡을 맞춘 선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

비비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화란'으로 송중기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송중기 선배님이 휴대폰 선물해주셨다. 지나가는 말로 '휴대폰 새로 나왔네' 했더니 옆에서 지나가시다가 '그거 하나 사. 돈 보내줄게'라고 하시고 돈 보내주셨다"고 자랑했다.

또한 그는 미국 공연에서 콘돔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했던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비비는 "미국에서 음악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미국은 열린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공연 때 콘돔을 뿌렸었다. 한국에서는 사탕과 젤리로 대체해서 나눠드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카더가든은 "자국민들의 성생활에 더 신경을 써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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