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사민, 왼쪽 내복사근 부분 파열 진단…스프링캠프 중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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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전사민(25)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했다.
8일 NC 구단에 따르면 전사민은 지난 1일 훈련 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2일 진료를 위해 귀국했다.
전사민은 지난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NC에 지명된 선수다.
NC는 올 시즌 전사민을 계투진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계획이었는데 불의의 부상으로 아쉽게 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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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전사민(25)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했다.
8일 NC 구단에 따르면 전사민은 지난 1일 훈련 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2일 진료를 위해 귀국했다.
검사 결과 왼쪽 내복사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전사민은 지난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NC에 지명된 선수다. 2020년 국군체육부대로 입대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2023시즌까지 1군 성적은 17경기에서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에 그쳤으나 194㎝, 96㎏의 건장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한 공에 위력은 있었다.
NC는 올 시즌 전사민을 계투진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계획이었는데 불의의 부상으로 아쉽게 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게 됐다.
NC 관계자는 "전사민은 3~4주 재활이 예상된다. 재활조에서 재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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