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美 빌보드 3개 차트 재진입…롱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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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가 빌보드 3개 차트에 재진입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핫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하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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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가 빌보드 3개 차트에 재진입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핫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하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피프티 피프티가 진입한 차트는 총 세 개다.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9위, '월드 앨범'(World Album) 15위, '글로벌 200'(Global 200 Excl U.S.) 197위로 두루 주목할만한 순위를 거뒀다. 지난해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하며 일명 '큐피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피프티 피프티이기에 이번 차트 재진입은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첫 번째 싱글이 발매된 지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빌보드 주요 차트의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키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멤버 재정비에 돌입했다. 오는 4월경 그룹 라인업을 확정하고 6월까지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시금 시작된 '큐피드'의 비상은 벌써부터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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