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고현정 심각하게 아픈 상태 불구, 200만 기쁘지만 무섭다” 고백(라스)[결정적장면]

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재형이 고현정의 개인 방송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3회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자신의 개인 채널 ‘요정재형’에 배우 고현정이 출연한 것과 관련해 “현정 씨가 나온 게 200만이 넘어서 기쁘지만 한편으로 놀랍고 무섭기도 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고현정을 어떻게 섭외했는지 묻자 “약속을 잡고 만났었다. 굉장히 아팠다더라"라고 해 시선을 끌기도.

정재현은 "이야기 듣고 너무 몰라서 초대하는 건 아닌 것 같았다. 근데 초대하려고 했다는 말을 하자마자 ‘나갈게요’ 하더라. 홍보할 때 나오라고 했는데 지금 나가겠다고 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아픈데도 나오신 거냐"고 반응하자, 정재형은 "아니다. 출연했을 땐 다 나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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