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9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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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4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0곳 중 9곳을 선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생활밀착형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선정된 9개 대상지는 노후 불량 시설 정비, 주차장·공원 등의 필요 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을 3~4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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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4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0곳 중 9곳을 선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생활밀착형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시는 지난 1월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중구 3개소, 동구 1개소, 미추홀구 2개소, 남동구 3개소 등 총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각 사업지마다 33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9개 대상지는 노후 불량 시설 정비, 주차장·공원 등의 필요 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을 3~4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9개 구역은 향후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 1/3 이상의 사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간 내 대상지별 거버넌스를 구성해야 한다.
공모에는 4개 구에서 정비기반시설형(4개소), 주거성능개선형(1개소), 생활복합공간형(1개소), 정비기반시설+지역특화재생형(3개소), 정비기반시설+생활복합공간형(1개소) 등 모두 10개의 제안서가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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