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일까지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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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물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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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물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 △수출 유망 물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경기도 기업관 참가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등의 수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직접비를 지원해 주는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은 3개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은 총비용의 80%, 중견기업은 총비용의 70% 내에서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현장 조사 소요 비용이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 항목은 △항공료 △현지 교통비 △통·번역비 △전문가 자문 △시험분석비 △시제품 제작비이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수출 유망 물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관세, 무역, 법률, ESG, 동향분석, 조사분야 등 수출 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도 있다. 2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총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는 경기도 기업관을 마련해 선착순 10개 기업에게 부스비와 홍보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제물산업박람회 참여 기업은 부대행사 사전 신청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에도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사업 신청 방법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개 사의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수질측정 시스템 시범설치 2개소 및 MOU 체결 11건, 해외인증 취득 2건 및 해외 계약 수주 등 성과를 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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