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길주에 규모 2.3 지진…올해 北 규모 2.0 이상 3번째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2. 8. 07:55
"자연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8일 오전 3시15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약 57㎞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25, 북위 41.46으로, 발생 깊이는 21㎞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자연지진으로 전국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북한 지역에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3회 발생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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