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박소영, 결국 이별… "결혼에 대해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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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과 코미디언 박소영이 결국 이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면 요리를 좋아하는 박소영을 위해 잔치국수를 만드는 신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과 박소영은 "진짜 많은 추억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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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면 요리를 좋아하는 박소영을 위해 잔치국수를 만드는 신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은 "소영이가 처음 만났을 때 면 요리를 좋아한다고 했다. 오늘 잔치국수를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잔치국수를 먹은 뒤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박소영은 "우리의 관계를 이야기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신성은 "공개 연애를 보여주다보니 서로 조심한 것도 많았다"고 했다. "주변에서 우리 커플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대중의 관심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성은 "나도 좀 모르겠더라. 20대 때 연애와 30대 연애와 마흔을 목전에 두니까 신중해지더라. 더더욱 신중해지더라"라면서 직업적인 불안정을 꺼낼 수밖에 없었다. 이어 신성은 "그런 부분 때문에 나는 어느 정도 기반이 되어야 한다.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소영은 "우리 서로의 자리에서 각자 더 행복한 모습으로···"라며 이별을 꺼냈다. 신성과 박소영은 "진짜 많은 추억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성이 "소영이가 우리 가족들에게 행복을 준 존재였다"고 말하자 박소영도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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